【서울 = 다문화TV뉴스】 김종현 기자 =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가 인천시 서구로부터 5년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위탁 받아 28일 전달식을 가졌다.
센터는 기존 위탁법인으로부터 운영 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인천 서구청은 지난 8월부터 공모 진행go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이사장 장영선)를 새로 선정했다.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화목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 서비스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위탁 법인은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이사장 장영선)은 "다문화 청소년들을 키워서 다문화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공익채널 다문화TV가 한국인들이 많은데 글로벌하게 가야하는 부분을 위해서는 50~60%의 다문화인들로 구성이 되어야 진정한 공익성을 띄고 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소통 1번가 플랫폼을 통해 많은 것을 제안하면 좋겠다"라고 요청을 했으며 "앞으로 문화충전소가 100개 이상이 만들어 질 것인데 그곳에 다문화가정이 국내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문화 힐링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마련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안내를 해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