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건강한 다문화사회 만들기 후원의 글

요즘 거리를 오다가다 수시로 마주치는 우리의 이웃이 있습니다.

생산현장에서 공장의 기계를 직접 돌리고 농촌에선 농사일을 도맡아하고.. 비록 피부색은 다르지만 대한민국 아들 딸로 살아가는 다문화인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다문화인들은 이미 30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먼저 필요로 해서, 자신의 나라를 떠나 과감히 대한민국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국적, 다른 피부색이라는 이유만으로 무관심한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보며 무시와 차별을 당연시하고 우리 사회의 하층민일 뿐이라는 잘못된 편견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시대적 요구에 의해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이 우리의 잘못된 편견 때문에 계속 큰 상처를 받고 동반이 아닌 갈등의 대상으로 자리 잡는다면 이 또한 서로에게 불행한 일이 아닐까요?

다문화인들은 바로 우리와 같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지금은 이들을 안아주고 보듬어 주어야할 때입니다.

국내 300만 다문화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다문화 전문 텔레비전 다문화 tvM과 사단법인 한국경제사회연구소 부설 한국다문화포럼은 밝고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난 시절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듯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다문화인들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도와준다면 그들은 우리와 함께라는 믿음을 안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굳건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 그래서 밝고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다문화 tvM과 사단법인 한국경제사회연구소 부설 한국다문화포럼이 공동으로 마련한 <건강한 다문화 사회 만들기 후원금 조성>에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